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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벤처투자, 몽골에 모태펀드 운용 성과 전수

한국벤처투자, 몽골에 모태펀드 운용 성과 전수

기사승인 2020. 11. 05.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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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벤처투자, 몽골 청년기업인위원회와 '한국·몽골 스타트업 협업 및 모태펀드 정책 수출 등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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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벤처투자는 4일 몽골 청년기업인위원회(Young Entrepreneurs Council)와 ‘한국·몽골 스타트업 협업 및 모태펀드 정책 수출 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제공=한국벤처투자
한국벤처투자는 5일 몽골 청년기업인위원회(Young Entrepreneurs Council)와 ‘한국·몽골 스타트업 협업 및 모태펀드 정책 수출 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몽골 청년기업인위원회는 몽골 대통령의 딸인 나몬 바톨가(Namuun Battulga)가 위원장이며 몽골 중소·벤처기업을 지원하고 몽골에 기업가 정신을 도입하기 위해 2018년도에 설립됐다.

이번 협약 체결은 한국벤처투자의 모태펀드 운용 노하우를 배우고 양국 스타트업 간 교류 활성화 등을 목적으로 몽골 청년기업인위원회에서 한국벤처투자에 요청해옴에 따라 이뤄졌으며 코로나19 상황으로 체결식은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한국벤처투자의 모태펀드 정책전수, 한국·몽골 스타트업 간 교류, 스타트업 행사, 세미나 개최 등이다.

이영민 한국벤처투자 대표는 “올해는 한국·몽골 수교 30주년인 의미 있는 해이며 모태펀드의 운용 경험과 성과를 몽골에 전수해 몽골의 벤처 생태계 발전에 기여하고 한국·몽골 양국 스타트업 간 협력이 활성화되길 희망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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