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이러스 | 0 |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이미지/제공 = 게티 이미지뱅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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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국영 제약사인 시노팜이 개발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약 100만명에게 긴급 접종했다.
관찬뉴스는 류징전 시노팜 당서기 겸 회장과의 인터뷰에서 심각한 부작용이 1건도 보고되지 않았다고 20일 보도했다.
중국은 지난 7월 의료진 등 특정그룹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긴급 사용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해외 건설현장 파견 노동자, 외교관, 유학생 등 외국으로 나가는 사람들이 시노팜 등이 개발한 백신을 맞았다.
시노팜의 자회사 중국생물(CNBG)이 개발한 백신 2종은 해외 10여개국에서 약 6만명을 대상으로 3상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하지만 3상 임상시험은 결과를 공개하지 않고있다.
시노팜 측은 데이터를 공개하지 않는다고 진전이 느리다는 뜻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