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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무청 누리집(www.mma.go.kr)을 통해 직업선호도검사, 개인의 특성을 반영한 군 특기 추천, 군 지원·군 생활 정보 등을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또 센터에서 심층 상담을 원할 경우 본인이 희망하는 날짜와 시간을 정하여 예약·신청도 가능하다.
‘청춘디딤돌, 병역진로설계’ 서비스는 입영 전 자신의 적성·전공 등을 고려해 군 복무 및 전역 후 진로를 체계적으로 설계하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병무청이 지난해부터 운영하고 있는 제도다.
특히 올해 7월 1일부터는 서울지방병무청에 상시 상담센터를 개원해 전문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고등학교와 전문대학 등을 방문하는 ‘찾아가는 서비스’도 13회 실시했다.
모종화 병무청장은 “지금은 전문상담관과의 심층상담을 할 수 있는 센터가 서울에만 있지만, 내년에는 영남권(대구), 호남권(광주), 충청권(대전) 센터도 개원해 더 많은 병역의무자들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