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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경륜·경정 다시 ‘휴장’

수도권 경륜·경정 다시 ‘휴장’

기사승인 2020. 11. 26.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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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처
경륜이 개최되는 경기도 광명스피돔 안내판에 ‘코로나19’ 극복과 예방을 위한 현수막이 걸려있다./ 국민체육진흥공단 기금조성총괄본부 제공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여파로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된 가운데 경륜, 경정이 다시 임시 휴장에 들어갔다.

경륜·경정 임시휴장 기간은 12월 7일까지다. 다만 코로나19 확산여부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이 기간 경륜은 수도권(경기 광명 스피돔) 경주가 중단된다. 다만 부산(부산스포원), 창원(창원경륜공단) 경주는 정상적으로 진행된다. 이에 따라 부산 서면·광복·김해지점이 정상 운영된다. 대전·천안지점은 좌석 수의 20% 내에서 운영된다.

경정 경주는 모두 중단된다.

국민체육진흥공단 기금조성총괄본부 관계자는 “어렵게 문을 열었는데 다시 휴장을 하게 되어 아쉽게 생각한다. 하지만 수도권을 중심으로 지역사회 유행이 급속도로 전파되고 있는 상황인 만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정부의 방역 활동 노력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예정이다. 휴장 기간 동안 고객과 선수들의 안전을 위해 방역 활동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전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 기금조성총괄본부는 향후 재개장 일정이 확정되는 대로 홈페이지 등을 통해 이를 공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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