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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살처분 농가 재 입식 시작

연천군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살처분 농가 재 입식 시작

기사승인 2020. 11. 26.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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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이 관내 아프리카돼지열병 살처분 농가의 재입식을 시작
연천군이 관내 아프리카돼지열병 살처분 농가의 재입식을 시작했다./제공=연천군
연천 이대희 기자 = 경기 연천군이 아프리카돼지열병(ASF)으로 살처분했던 농가 재 입식을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연천군은 지난해 10월 9일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사육 농가에서 마지막으로 발생한 지 1년 1개월이 지났다.

지난해 9월 17일과 10월 9일 아프리카 돼지 열병이 연천군 돼지 사육 농가에서 발생했으며 연천군에서는 돼지 사육 전 농가의 사육 돼지 16만3112마리가 살처분했다.

살처분된 이후 농가에서는 재 입식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재 입식 합동 점검 회의와 중점방역 관리지구의 지정, 강화된 방역 시설 기준 이행, 농장 평가 및 환경검사를 완료한 농가부터 재 입식 등이다.

중점방역 관리지구의 지정은 사육 돼지 및 야생멧돼지 발생 11개 시군(김포, 강화, 연천, 파주, 포천, 화천, 철원, 양구, 인재, 고성, 춘천)과 인접 7개 시군(고양, 양주, 동두천, 가평, 남양주, 홍천, 양양)으로 최근 지정됐다.

지정된 지역의 양돈농장은 강화된 방역시설기준에 해당하는 △외부울타리 △내부울타리 △방역실 △전실 △입·출하대 △방조·방충망 △폐사체 보관시설 △물품반입시설의 강화된 방역 시설을 설치해야 한다.

이 외에도 농장 청소 및 소독상태 확인과 강화된 방역 시설 점검, 방역의식 이행실태 평가와 환경검사를 완료한 농가부터 재 입식을 하게 된다.

이에 따라 연천군에서는 강화된 방역 시설 확충을 위해 농가별 최대 3000만원 등, 총 17억4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했다. 또 5곳 농장에 후보 돈 495두 재 입식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30여 농장이 재 입식을 마무리하고 나머지 40여 농장은 내년 5월 말까지 재 입식을 완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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