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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홍성군에 따르면 청년 있슈마을은 행안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청년들의 홍성 정착을 돕기 위해 운영했다.
주거비 지원 월 10만원, 문화생활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청년프로그램(사랑방)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청년정착 및 네트워킹 형성을 지원한다.
올해 있슈마을은 25명의 청년 주거비를 지원하고 ‘심야학당’을 통해 면 마스크 만들기, 은공예, 캘리그라피 등을 진행했다.
홍성지역으로 지인을 초대해 홍성을 소개하는 체류형 프로그램 ‘어서와 홍성은 처음이지’, 홍성에서 진행하는 공연, 영화, 전시 등의 문화를 체험하는 ‘문화DAY’ 등 다채로운 청년 프로그램(사랑방)을 운영했다.
또 청년창업 네트워크 구축사업은 선배 청년 창업가와 창업 희망 청년을 연결하여 일자리 비전을 공유하고 인건비, 주거비, 맞춤형 교육·네트워크 지원을 통해 청년의 홍성 정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청년창업가와 근로청년을 위한 맞춤형 교육 및 청년 네트워크 선진지 견학, 네트워킹 행사 등을 통해 지역 내 청년 취·창업을 유도하고 네트워킹을 형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3년간의 프로그램 운영성과 및 결과물을 공유하고 청년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 및 홍보가 한 곳에서 이뤄질 수 있도록 기획된 자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