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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덕 감독, 코로나19 합병증으로 라트라비아서 사망(속보)

김기덕 감독, 코로나19 합병증으로 라트라비아서 사망(속보)

기사승인 2020. 12. 11.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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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덕 감독이 외국에서 코로나19로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아시아투데이DB
김기덕 감독이 외국에서 코로나19로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러시아 매체는 11일(현지시간) “한국 유명 영화감독 김기덕이 이날 오후 코로나19 합병증으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김기덕 감독은 집을 구입하고, 영주권을 받을 목적으로 라트비아로 떠났지만 라트비아에 체류 중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후 치료 중 합병증을 얻어 끝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기덕은 최근까지 러시아 영화계에서 활동해왔으며 지난해 모스크바 국제영화제 심사위원장을 맡았다. 올해는 러시아어 영화를 촬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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