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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 폴리실리콘 시황회복과 말레이시아 공장 경쟁력 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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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선 기자

승인 : 2020. 12. 29. 08:06

현대차증권은 29일 OCI에 대해 폴리실리콘 시황 회복으로 실적개선이 진행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 탄소발자국을 줄인 말레이시아 공장 가치도 더 부각될 것으로 진단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1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강동진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동사의 4분기 실적은 원화 강세 및 정기보수 영향으로 컨센서스를 하회하겠지만 전분기 대비 개선될 것”이라며 “최근 태양광 설치 수요가 늘어나면서 폴리실리콘 가격도 반등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중국 폴리실리콘 수입은 중국 GCL 사고 이후 증가 추세고, 중국 이외에서도 태양광용 폴리실리콘 수요가 증가해 가격 상승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이를 기반으로 화학/카본 사업 실적 개선이 전망된다”고 평가했다.

말레이시아 공장 증설로 원가 하락 효과도 누릴 전망이다. 강 연구원은 “동사 말레이시아 공장은 현재 30000톤/년 생산 설비로, 2022년말에는 35000톤/년으
로 확대될 전망“이라며 ”군산 공장 유휴 설비 일부 활용하여 투자비 절감 가능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또한 “말레이공장이 대부분 친환경 에너지인 수력발전에 의존하고 있다”며 “최근 탄소발자국에 대한 관심 상승으로 말레이공장 가치는 더 부각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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