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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부구치소 관련 ‘코로나19’ 확진자 5명 추가

서울동부구치소 관련 ‘코로나19’ 확진자 5명 추가

기사승인 2021. 01. 15.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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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구치소 9차 전수 조사 결과 남성수용자 2명 확진
서울남부교도소 이감 수용자 3명 추가 확진
서울동부구치소 집단감염 스케치2
서울동부구치소 /=정재훈 기자
서울동부구치소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나왔다.

15일 법무부에 따르면 동부구치소에서 음성 판정을 받은 뒤 서울남부교도소로 이감됐던 수용자 중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또 전날 진행된 동부구치소 9차 전수검사에서 직원 430여명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수용자 510여명 중 남성수용자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이날 오전 8시 기준 전국 교정시설 코로나 확진 누적 인원 총 1254명으로 늘어났다. 이 가운데 출소한 수용자는 167명이며, 최종 음성판정을 받아 격리 해제된 사람은 349명(직원 15명·수용자 334명)이다.

현재 교정시설에서 치료를 받는 확진 수용자는 모두 704명이다. 동부구치소가 430명, 경북북부2교도소 237명, 광주교도소 15명, 서울남부교도소 18명, 서울구치소 4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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