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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01명…이틀 연속 400명대 유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01명…이틀 연속 400명대 유지

기사승인 2021. 01. 21.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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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일 지나 계속 이어지는 코로나19 검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국내에서 처음 발생한 지 1년째가 되는 날이었던 지난 20일 광주 북구선별진료소 의료진이 한 시민의 검체를 채취를 마친 뒤 새 위생장갑으로 갈아끼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400명대를 기록했다.

21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01명 발생해 누적 7만3918명을 기록했다. 이날 추가 확인된 401명 중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80명, 해외유입 사례는 21명이었다.

전날에 비해 불과 3명 줄어드는데 그쳤지만 지난해 11월 중순부터 본격화한 이번 3차 대유행은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1240명이었던 지난달 25일 정점을 찍은 후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전날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4만5480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는 2만620건으로 총 검사 건수는 전날보다 5647건 줄어든 6만6100건이었다.

지역별로는 서울 122명, 경기 133명, 인천 22명 등 수도권이 227명으로 여전히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비수도권은 부산 19명, 경남 15명, 전남 14명, 충남 10명, 경북 8명, 대구·충북 각 7명, 강원 6명, 광주·제주 각 5명, 전북 4명, 울산 2명, 세종 1명순이었다.

한편 사망자는 16명 추가돼 누적 1316명으로 늘었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78%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6명 줄어든 317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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