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박봄은 “다이어트와 솔로 앨범에 더 집중하기 위해 강화도로 오게 되었다”라며 이사를 온 이유를 밝혔다. 이어 습관처럼 셀프 미용을 하면서도 자신의 앞머리를 보고 웃는 등 엉뚱한 매력을 발산한다.
아침 식사를 시작한 박봄은 상추 쌈을 싸 먹으며 폭풍 먹방을 선보인다. 빵순이라면 공감할 박봄의 남다른 빵사랑도 공개된다. 빵의 유혹에 빠진 박봄은 매니저가 화장실에 간 사이 첩보물 영화 같은 일탈을 감행하며 웃음을 자아낼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박봄은 이날 가족처럼 지내던 이웃집 어머니를 위해 특별한 선물을 준비한다. 수플레 오플렛을 만들기 위해 수동 거품기로 머랭 치기에 도전하는 것. 집안 곳곳을 돌아다니며 머랭을 치던 박봄은 결국 의문의(?) 곡소리를 내기 시작했고, 그 모습에 스튜디오는 웃음바다가 됐다는 후문이다.
또한 박봄은 신곡 녹음 현장 공개도 공개된다. 박봄은 하루 종일 혹독한 다이어트로 지쳐있음에도 불구하고 감성적인 보이스로 여전한 실력을 자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