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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는 2019년부터 지역 문학관 상주 작가 지원 사업을 추진해 지금까지 67개 문학관을 지원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3개관 많은 33곳을 선정했다.
선정된 문학관에는 상주 작가 인건비 월 220만 원(4대 보험료 기관부담금 포함), 지역주민 대상 문학프로그램 운영비 300만 원, 문학관 소장자료 영상제작 비용 200만 원을 지원한다.
상주 작가들은 소속 문학관만의 독창적 콘텐츠를 개발하고, 특별 전시와 교육, 강연 등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