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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조원 규모 대한항공 유상증자 초과 청약…일반 공모는 9일부터

3.3조원 규모 대한항공 유상증자 초과 청약…일반 공모는 9일부터

기사승인 2021. 03. 08.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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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인수에 속도내는 대한항공<YONHAP NO-3577>
/제공 = 연합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위해 진행한 3조3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가 흥행에 성공했다. 당초 물량이 많아 청약 미달이 나올지 관심이 많았었다.

8일 대한항공은 지난 4~5일 우리사주조합과 구주주를 대상으로 진행한 유상증자 청약률이 104.85%를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발행 예정 주식수는 1억7361만1112주이며 초과 청약 주식수는 2087만 2966주다. 대한항공은 이번 유상증자에서 총 3조3159억원을 확보했다.

대한항공은 유상증자로 확보한 자금 중 1조5000억원은 아시아나항공인수에, 나머지 1조8159억원은 채무 상환에 활용할 계획이다.

대한항공은 오는 6월30일 아시아나항공의 1조5000원 규모 유상증자에 참여해 아시아나항공 지분을 인수할 예정이다.

한편 대한항공은 일반공모 청약을 오는 9일부터 이틀 동안 진행하기로 했다. 초과청약 배정에 따라 발생한 13만7466주가량의 단수주에 대해서만 진행한다. 주금납입 및 환불 예정일은 이달 12일이며, 같은 달 24일 신주가 상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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