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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한우사양관리과정은 2012년부터 현재까지 10년간 330여명의 교육생이 수료하여 도내 한우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하고 있으며 경북도립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위탁운영 하는 과정으로 경북 도내 한우사육농가에서 한우사양 기술 향상을 희망하는 도민 30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교육기간은 이달부터 12월까지 주 1회, 경북도립대학교 강의동과 영주실습장에서 한우 개량 기술, 사양 관리 기술, 번식 기술 등의 교육과정으로 운영한다.
김상동 총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올해 경북한우사양관리과정이 지역 한우 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해 급속히 변화하는 환경에 발맞춰 한우농가를 비롯한 경북 한우산업의 경쟁력 강화·발전을 위한 도약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경북도립대학교에서도 교육생들에게 유익한 정보와 기술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흥구 학교장은 축사에서 “한우농가에 대한 관심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으며 미래의 축산 환경 변화를 반영할 미래형 선진 축산 기틀이 되길 바라며 “경북한우사양관리과정을 시작으로 한우사양기술 향상과 농가 소득증대의 꿈을 이루길 바란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