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일 아우디 AG는 18일(현지시간) 열린 연례 기자간담회에서 2020년의 성과와 2021년 계획을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회사는 2021년에 새로 도입된 모델의 절반 이상을 전기화 할 계획이다. 관련 계획은 2월 독일에서 월드프리미어 행사를 통해 공개된 아우디의 순수전기차인 아우디 e-트론 GT이 시작이다. 올해 중반에는 아우디 Q4 e-트론 및 아우디 Q4 e-트론 스포트백을 선보일 예정이며 처음으로 컴팩트 세그먼트 부문에서 아우디의 전기차를 선보이게 될 예정이다.
또 아우디는 PHEV 모델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장 중이며, 연내에 아우디의 내연기관차 모델 절반에 PHEV 모델이 추가된다. 아우디는 2025년까지 20개 이상의 순수 전기 모델을 제공할 계획이며, PHEV 포트폴리오의 확장을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아우디는 그때까지 전 세계 고객에게 전달되는 차량의 약 3분의 1은 완전 전기차 또는 하이브리드 자동차로 구성될 것으로 예상한다.
e-로드맵을 구현하기 위해 중국 시장은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아우디는 중국에서 입지를 더욱 확장하고 의도적으로 비즈니스 모델의 방향을 바꾸고 있다. 아우디는 수년간의 파트너인 FAW와 협력 벤처인 아우디 FAW 신규 에너지 차량 기업을 설립해 중요한 이정표를 세웠다. 포르쉐와 공동으로 개발한 ‘프리미엄 플랫폼 일렉트릭(PPE)’을 기반으로 2024년부터 중국 장춘에서 중국시장 전용 전기차가 생산될 예정이다.
아르노 안틸리츠 아우디 CFO는 “아우디는 신중하게 2021년을 낙관적으로 전망한다”며 “아우디는 지난해 4 분기의 강력한 모멘텀을 이어가고 전년 대비 크게 성장한다는 야심찬 목표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아우디 그룹은 매력적인 제품 라인업을 기반으로 전년 대비 차량 인도 대수 및 판매 수익이 확실하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품 관련 투자에 우선순위를 부여하여 고정투자에 대한 전략적 목표 영역을 1% 감소시켜 판매 수익을 4~5% 사이로 만들고 있다. 반대로 제품 및 미래 기술에 대한 투자는 강화하고 있다. 연구 개발에 투자되는 아우디의 판매 수익을 현재 5~6%에서 6~7%로 증가시키고 혁신적 강점을 강조하며 지속 가능하고 네트워크화된 프리미엄 모빌리티 제공 업체로의 전환을 추진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