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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벤처캐피탈 16개사와 MOU…“혁신창업기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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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형 기자

승인 : 2021. 03. 22.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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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서울 구로구 IBK창공 구로센터에서 열린 IBK기업은행-벤처캐피탈 업무협약식에서 참가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제공=기업은행
IBK기업은행은 서울 구로구 IBK창공 구로센터에서 벤처캐피탈 16개사와 ‘혁신창업기업에 대한 투·융자 복합금융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기업은행은 벤처캐피탈에서 추천한 기업에게 미국 실리콘밸리은행식 벤처대출을 지원 할 계획이다. 또 벤처캐피탈 기업과 공동으로 혁신창업기업을 발굴하고 투자·비금융 서비스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실리콘밸리은행식 벤처대출은 벤처캐피탈 등 기관투자자로부터 투자받은 스타트업에 대출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벤처기업에게는 후속투자가 이루어지기 전까지 운영자금을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선진 투자 및 대출 방식으로 국내 투·융자 복합금융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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