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유통센터, 위메프와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지원

(왼쪽부터) 김현성 중소기업유통센터 소상공인디지털본부장과 김지훈 위메프 운영본부 본부장이 8일 서울 목동에 있는 중소기업유통센터에서 열린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중소기업유통센터

중소기업유통센터는 9일 위메프와 서울 목동에 있는 중소기업유통센터에서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중소기업유통센터와 위메프는 양사의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해 비대면 소비 트렌드에 대응할 수 있도록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 진출과 시장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중소기업유통센터와 위메프는 이번 협약으로 소상공인의 △브이(V)커머스 진출 지원 △인터넷 쇼핑몰 진출 지원 △라이브커머스 제작·운영 지원 △디지털커머스 전문기관 지원을 협업하게 된다.

정진수 중소기업유통센터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소상공인들의 디지털 전환 지원에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디지털 시대에 소상공인들이 트렌드 변화에 발빠른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1년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지원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아임스타즈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