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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호명면서 첫 모내기…올해도 풍년농사 기원

예천군, 호명면서 첫 모내기…올해도 풍년농사 기원

기사승인 2021. 04. 20.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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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생종 벼 해담쌀 모내기… 예천군농협쌀조합공동법인 계약재배로 안정적인 판로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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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동 예천군수가 20일 호명면 내신리 권형호씨 논에서 이양기로 모내기를 하고 있다./제공=예천군
경북 예천군은 20일 호명면 내신리 권형호씨 농지(0.3㏊)에서 김학동 예천군수를 비롯한 작목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첫 모내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 첫 모내기를 한 농가는 농기센터가 실시하는 최고품질 조생종 쌀 생산단지 육성 시범사업 대상자며 46호 작목반 농가들도 이달 30일까지 모내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조생종 품종인 해담쌀은 미질이 좋고 단백질 함량이 낮아 밥맛이 좋기로 유명하며 9월 10일경 수확해 추석 전 햅쌀용으로 출하할 계획이다.

특히 예천군농협쌀조합공동법인과 계약재배로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해 농가 소득에도 한 몫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학동 군수는 “올 한해도 풍년 농사가 되길 바란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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