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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소2, ‘레어닉’ 얻기 위한 경쟁 후끈…이벤트 3시간 만에 마감

블소2, ‘레어닉’ 얻기 위한 경쟁 후끈…이벤트 3시간 만에 마감

기사승인 2021. 04. 22.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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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의 신작 MMORPG '블레이드 & 소울 2(이하 블소2)' 인기가 벌써부터 예사롭지 않다.

22일 엔씨소프트(이하 엔씨)가 진행한 '블소2' 사전 캐릭터 생성 이벤트가 마감됐다. 이번 사전 캐릭터 생성 이벤트는 4개의 월드, 총 48개 서버 대상으로 진행됐는데, 시작한지 3시간 만에 빠른 속도로 마감됐다. 특히 이벤트 기간 동안 선점한 캐릭터명은 전 서버에서 중복 없이, 유일한 닉네임으로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레어닉'을 얻기 위한 경쟁이 치열했다. 엔씨는 사전 캐릭터 생성 이벤트를 추가로 진행할 계획이다. 

블소2는 2012년 출시한 PC MMORPG 블레이드 & 소울의 정식 차기작이다. 전작의 스토리와 특징을 계승함과 동시에 블소2의 독창적인 아트 스타일과 액션성을 구현했다. 지난 3월 4일에는 사전예약자 400만 명을 돌파하기도 했다.  

이날 엔씨는 블소2 브랜드 페이지에서 월드맵 ‘수월평원’을 공개했다. 이용자는 월드맵에서 ‘고도시 숲길’, ‘파괴된 수와족 마을’ 등의 지역 및 수월평원에 출현하는 보스 몬스터, 균열 컨텐츠 등의 소개와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신규 트레일러 ‘만남’ 편도 공개됐다. 트레일러는 남녀 캐릭터가 등장해 블소2 특유의 아름다운 월드에서 전투를 벌이는 모습을 담았다. 검, 권갑, 활, 기공패 등 주요 무공을 다채롭게 활용하며 박진감 있게 싸우는 장면을 감상할 수 있다.

현재 블소2는 공식 홈페이지와 구글플레이, 애플 앱 스토어 등 앱마켓에서 사전예약을 진행 중이다. 공식 홈페이지에서 예약한 이용자들은 다양한 게임 아이템(사전예약 한정 의상 ‘약속’, 독초거사의 선물 주머니 등)이 제공된다. 

여기에 앱 마켓을 통한 사전예약 이용자는 추가 보상도 받을 수 있다. 엔씨는 크로스 플레이(Cross Play) 서비스 ‘퍼플(PURPLE)’에서도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 이용자는 향후 PC 퍼플과 퍼플 모바일 앱을 사용해 플랫폼의 구애없이 블소2를 플레이할 수 있다. 출시일은 올 상반기가 목표다.

엔씨 측은 "최초 오픈한 48개 서버의 사전 캐릭터 생성이 마감됐다"며 "블소2를 향한 이용자들의 열정을 확인하고 벅찬 감동을 느낄 수 있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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