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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고는 내년 1월 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 향후 4년간 교육금고 업무를 취급할 금융기관을 지정하기 위한 것이다.
도교육청은 4월 27일 금고지정 신청 희망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고 다음 달 7일까지 제안서를 받고 5월 중에 공인회계사, 세무사, 변호사 등 과반수 외부인사로 구성한 ‘금고지정심의위원회’를 통해 제안서 평가항목을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심의·평가하여 최고 점수를 받은 금융기관이 금고로 지정된다.
제안서 평가점수는 5개 항목(17개 세부항목)을 합쳐 100점이며 평가항목은 △금융기관의 대내외적 신용도 및 재무구조 안정성(27점) △교육청에 대한 대출 및 예금금리(20점) △교육수요자 및 교육기관의 이용 편의성(24점) △금고업무 관리능력(22점) △교육기관 기여 및 교육청과 협력사업(7점) 등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올해 예산은 5조2000억원으로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중 경기, 서울 다음으로 많으며 금고지정 결과는 5월 말께 결정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