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워크숍은 국내 커뮤니티를 대상으로 처음 진행되었으며, 국내·외적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우리나라 정책 방향성과 개선점 논의 및 향후 국내 의사들이 해외 환자를 진료할 수 있게 솔브케어 원격 의료 시스템(GTHE) 도입 계획 등에 대해 논의됐다.
특히 워크숍에서는 일찌감치 블록체인 기술이 청년 정치 혁신을 위한 중요한 기술이기에 ‘블록체인 정당’ 도입과 블록체인 관련 다양한 정책 입안을 위해 노력을 해 온 정병국 전 의원이 초청 된 커뮤니티 멤버들과 직접 소통하면서 눈길을 끌었다.
정병국 전 의원은 워크숍에서 “미래사업을 책임지고 발전시켜야 되는 정부가 과거 무지했던 모습에서 전혀 발전되지 못했다”며 최근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국회 정무위 회의에서 했던 ‘암호화폐 잘못 된 길’애 대한 발언에 대한 깊은 유감을 표했다.
그는 또 “가상화폐 투자자가 2030 세대에서 4050세대까지도 늘어나고 있다는 점과 외국에서는 중앙화된 거래소에서 탈중앙거래소가 많이 생겨난다는 점을 고려 했을 때, 우리나라의 무작정적인 규제와 세금때리기 등 강력한 규제는 변화하는 시대 상황에 계속 뒤처져가는 행태”라며 “국내 거래소를 폐쇄하면 많은 사람들이 해외 거래소를 활용하면 그만”이라며 밝혔다.
솔브케어 김온수 한국매니저는 “솔브케어도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새로운 헬스케어 미래를 여는데 기조하고 싶다”며 “현재 블록체인 플랫폼 기반 전세계에 다양한 의료 네트워크를 선보이면서 강력한 분산형 토큰화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 중에 있으며, 전 세계에 더 나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미션으로 두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