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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디스플레이, 1분기 영업이익 3600억원 기록…전년比 0.65%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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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은 기자

승인 : 2021. 04. 29. 09:53

삼성전자 2021년 실적발표
디스플레이(DP) 실적 살펴보니
매출 6조9200억원 영업이익 3600억원
Neo QLED(2)
삼성디스플레이의 QLED 패널로 만든 대형 TV/제공=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가 올해 1분기 영업이익 3600억원을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29일 디스플레이 사업에서 1분기 매출 6조9200억원, 영업이익 360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5%, 영업이익은 0.65% 늘었다.

직전 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30%, 영업이익은 1.39% 줄었다. 매출이 직전분기보다 큰 폭으로 감소한데는 핵심 고객사 수요가 줄었기 때문이다. 삼성디스플레이의 핵심 고객사는 애플이다. 지난해 4분기 애플에 판매한 아이폰12용 패널 물량이 1분기에 줄면서 매출이 30%나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는 “중소형 디스플레이는 스마트폰 비수기에다 주요 고객사의 부품 수급 차질까지 겹쳐 전분기 대비 실적이 하락했으나, 보급형 스마트폰까지 OLED 채용이 확산되면서 전년 동기 대비로는 성장세를 이어갔다”고 설명했다.

대형 디스플레이는 비대면 서비스와 VOD(Video on Demand) 시청이 확대되면서 수요가 늘어나 패널 가격이 인상됐으나, 차세대 TV 시장 준비를 위한 라인 개조로 전분기 대비 실적은 감소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1분기에만 7000억원을 시설투자에 썼다.

삼성전자는 “2분기 중소형 디스플레이 사업이 비수기에 접어들고 3분기 스마트폰 신모델 대기 수요로 성장률이 하락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대형 디스플레이는 QD 디스플레이 기술 기반의 신사업 전환 준비를 지속한다.

한편, 삼성전자는 올해 1분기 매출 65조3900억원, 영업이익 9조380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8%, 영업이익은 2.94% 늘었다.
박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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