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김해시, 성장단계별 맞춤 지원으로 창업 실패 최소화

김해시, 성장단계별 맞춤 지원으로 창업 실패 최소화

기사승인 2021. 04. 29. 16:27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7가지 지원 사업 추진
메이커팩토리
김해여객터미널 3층에 위치한 메이커 팩토리./제공=김해시
경남 김해시는 창업이 증가하고 있는 시대적 흐름에 따라 지역민의 창업 실패를 최소화하기 위해 7가지 창업기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김해시의 사업은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이다.

창업기업 지원사업은 △김해창업카페·메이커팩토리 △1인 창조기업지원센터 △중장년기술창업센터 △인제대 김해창업보육센터 △김해창업혁신센터 △김해형 창업사관학교 △동남권 창업창직벤처밸리 7가지다.

업무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이 수행한다.

김해여객터미널 3층에 위치한 김해 창업카페와 메이커 팩토리는 예비창업자와 창업에 관심 있는 시민들에게 창업 교육, 사무실 무상임대, 전문 멘토링을 제공하고 창업 아이디어를 구체화할 수 있도록 창작공간을 연계해 운영한다.

특히 메이커 팩토리는 메이커 공간, 미디어 교육장, 촬영실, 편집실 등이 구비돼 있어 코로나 시대 더욱 각광받고 있는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양성을 통한 콘텐츠산업 신규 창업자 발굴에 기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준비되지 않은 창업으로 인한 실패를 줄이기 위해 시가 다양한 창업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으니 적극 활용해 주시길 바란다”며 “창업 지원 거점기관인 산업진흥원과 협력해 창업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판로 개척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