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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지역 빅데이터 역량 집결을 위해 머리 맞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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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욱환 기자

승인 : 2021. 05. 02. 10:16

지역 빅데이터 활성화 협의체 킥오프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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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와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이 30일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제공=대구시
대구시와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이하 DIP)은 지역사회의 데이터 공유·활용을 촉진하고 빅데이터 기반 산업 활성화 지원을 위해 민관 협의체를 구성해 30일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

2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는 동북지방통계청,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을 비롯해 경북대, DGB 대구은행, ICT 산업 협회 등 각계 전문가들이 참여해 빅데이터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정책을 논의했다.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빅데이터 수요는 늘어나고 있지만 대부분 중소기업들에겐 빅데이터 진입 장벽은 아직 높고 성공사례가 드물어 활용이 미미한 실정이다.

또한 공모·협력 사업, 기술교육 등 각종 지원프로그램들이 정부부처별로 추진되고 있어 정보 획득이 쉽지 않아 중소규모 기업의 참여를 유도하기에도 어려움이 있다.

이에 대구시와 DIP는 빅데이터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기업 대상 실질적 지원책 발굴 등을 위해 ‘대구 빅데이터 활성화 협의체’를 구성했다.

킥오프 회의에서는 빅데이터 분석·컨설팅, 인력양성, 교육·홍보 등 기업,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사업 현황과 정부의 디지털 뉴딜 관련 중점사업을 소개하고 최근 개소한 통계 데이터 센터 및 대구 빅데이터 활용센터 간의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와 더불어 유용한 데이터 확보 및 공동 활용, 데이터 기업 육성을 위한 협력 사업 추진, 기업 수요를 반영한 인재 양성 등에 대한 각계 분야별 역할에 대해 모색하고 기업 애로사항에 대한 의견도 나눴다.

이 협의체는 세부 논의 사안에 따라 참여기관을 확대해 분야별 회의를 수시로 진행하고 분기별 전체 정기 회의를 통해 의견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의체가 대구지역 빅데이터 활성화의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길 바란다”며 “협업과제 발굴·지원 등을 통해 빅데이터의 활용을 확산시키고 실질적인 지원정책을 수립해 시민과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장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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