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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문은 중앙 정부부처 처음으로 지난달 상호 소통과 이해를 기반으로 국민들에게 양질의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사협력의 달’로 정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중기부와 중기부 노조는 2019년 12월 30일 단체교섭권을 위임받은 정부 부처 중에서 첫 노사 단체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그간 선결제 캠페인 확산 등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다양한 노사 협력사업을 추진해왔다. 지난해에는 행정안전부로부터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기관으로 인증받았다.
올해는 단순 노사협력을 넘어 조금 더 의미 있고 실효성 있는 일을 하자는 데 노사가 뜻을 같이하고 그 일환으로 4월을 ‘노사협력의 달’로 정했다. 올해 처음 추진하는 ‘노사협력의 달’ 주요 프로그램은 우선 4월 19일에는 노사협의회를 개최해 권칠승 중기부 장관과 노조위원장 등의 관계자들이 한데 모여 중기부 노사 단체협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발전적인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상호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중앙부처 처음으로 설치·운영 중인 갑질근절특별위원회를 4월 28일 개최해 직장내 갑질 근절 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중기부 간부 대상으로 ‘노사관계 교육’을 실시했다.
이밖에 중기부 실·국장의 업무 노하우를 직원들에게 전수하는 MSS아카데미를 개최해 직원들의 업무 역량을 높이는 한편 직원들이 주 중에 하루라도 가족과 함께 저녁식사를 함께 할 수 있도록 운영 중인 ‘가족의 날’ 정착을 위해 노사가 독려했다.
중기부 관계자는 “공무원 노조가 특정 분야 이익을 대변하는 한계를 넘어 노사가 함께 성장하고 질 높은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긍정적 효과가 기대되며 내년에는 조금 더 의미 있는 프로그램으로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했으며, 김영환 중기부 노조위원장은 “앞으로도 공무원도 노동자로서의 권익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으며, 노사협력 프로그램이 정례화돼 노사가 활발히 소통하고 직원이 일하고 싶은 직장 문화가 자리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