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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한강실종 대학생 목격자 1명 추가 조사”

경찰 “한강실종 대학생 목격자 1명 추가 조사”

기사승인 2021. 05. 07.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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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총 5개 그룹, 7명 조사
CCTV 54대·블랙박스 133대 분석 중
한강공ㅇ원
민간구조대가 반포한강공원에서 휴대전화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선영 기자
경찰이 한강공원에서 실종됐다가 숨진 채 발견된 대학생 손정민(22)씨 사건과 관련해 현장 목격자 1명을 추가로 조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7일 서울경찰청은 “대학생 사망 사건 관련 목격자를 전날 1명 더 불러 진술을 들었다”며 “현재까지 총 5개 그룹, 7명을 조사 했다”고 밝혔다. 다만 경찰은 “이 목격자의 진술을 구체적으로 밝힐 수는 없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전날 오후 브리핑에서 목격자 6명을 조사했다”며 “그날 현장 상황에 대해 다른 사람들이 일관되게 진술하는 부분이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경찰은 손씨의 실종 시간대 공원 폐쇄회로(CCTV) 54대의 영상과 공원 출입 차량 133대의 블랙박스 등을 분석해 당시 상황을 재구성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 사건 당일 오전 3시 반에서 4시 반 사이의 행적과 친구 A씨의 귀가 동선은 대부분 확인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경찰은 “새로운 목격자가 등장할 수도 있어 아직 공개하긴 어렵다”고 전했다.

하지만 일각에선 경찰의 수사가 지지부진하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한 누리꾼은 “시간이 얼마나 지났는데 아직도 목격자 조사만 하고 있느냐”며 답답함을 토로하기도 했다.

중앙대 의대 본과 1학년생인 손씨는 지난달 24일 오후 11시께부터 이튿날 새벽 2시께까지 반포한강공원 수상택시 승강장 인근에서 A씨와 술을 마시고 실종돼 닷새만인 30일 한강 수중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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