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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비대면 수출 활성화 위한 특별판매전 개최…100개사 참여

중진공, 비대면 수출 활성화 위한 특별판매전 개최…100개사 참여

기사승인 2021. 05. 11.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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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이성희 중진공 글로벌성장본부장,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 조남준 중진공 수출마케팅처장이 11일 서울 목동에 있는 행복한백화점에서 열린 ‘실크로드 박람회 한국 우수 중소기업 제품 특별판매전 개막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중진공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11일 서울 목동에 있는 행복한백화점과 중국 시안에 있는 국제회의전람센터에서 ‘비대면 수출 활성화를 위한 특별판매전 개막식’을 개최했다. 또 15일까지 온·오프라인 판매전을 진행한다

중기부와 중진공은 코로나19로 해외진출이 어려운 중소벤처기업에게 비대면 상품 홍보를 통한 중국 시장 진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중국 섬서성 시안시와 함께 이번 특별판매전을 준비했다. 온라인으로 서울과 시안 현장을 이원 생중계하는 방식으로 진행한 개막식에는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과 왕홍웨이 섬서성 상무청 부청장, 김병권 시안 총영사관 총영사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특별판매전에는 수출바우처 참여기업 등 100개사가 참여했다. 중국 섬서성 시안시에 있는 국제회의전람센터 내 별도 설치된 한국관 전시장과 도우인(틱톡), 이즐보 등 중국 유명 온라인 채널을 통해 온·오프라인으로 상품 홍보와 판매를 진행했다. 전문마케터를 활용한 상품 설명과 소비자 체험관을 운영했다. 또 품목별로 전문 왕홍을 활용한 라이브 방송 판매와 일대일 바이어 온라인 상담과 판매 제품의 운송, 통관 업무도 지원했다.

김학도 이사장은 “코로나19로 대외교역 활동이 어려워짐에 따라 비대면 해외시장 진출 지원정책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한·중 교역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국내 중소벤처기업의 중국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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