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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찾아가는 현장 민원실’ 운영

관악구, ‘찾아가는 현장 민원실’ 운영

기사승인 2021. 05. 12.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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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관악청
박준희 관악구청장이 11일 관내 조원동에서 ‘찾아가는 현장 동주민센터’를 진행하며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관악구 제공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계속되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행정서비스가 제한되고 주민 간 사회관계가 축소된 상황 속에서 다양한 행정·복지 서비스를 제때 제공받지 못한 사각지대 주민은 위급상황에 처할 수 있다.

이에 서울 관악구는 도움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철저한 방역수칙 아래 구청장과 함께하는 ‘2021 찾아가는 현장 주민센터’를 운영하며 코로나19 난관을 극복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구는 지난 11일 오후 2시 관내 조원동을 시작으로 현장중심의 다양한 행정·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2021 찾아가는 현장 주민센터’를 운영 개시했다.

구청, 동주민센터, 지역 사회복지관, 자원봉사자, 직능단체 등 민·관이 모두 나서 △저소득 위기가구 복지상담 △돌봄 취약계층 정신·건강상담 △어르신 이미용 봉사 △ 상가 및 점포 방역 등 복지·건강·민원상담 등 다양한 현장행정 서비스를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코로나로 일상이 너무 답답했었는데 덥수룩한 머리를 단정하게 다듬어 주고 상담을 통해 고민도 해결해주니 몸과 마음이 가벼워 진 것 같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대화와 소통을 강조하는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주민의 목소리를 더 가까이에서 듣기 위한 ‘현장 관악청(聽)’을 열어 구민의 불편사항과 의견을 직접 챙기는 시간을 가지며 공감행정을 펼쳤다.

또한 박 구청장은 조원동 내 경로당과 독거 어르신 가정을 돌아보며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소외된 어르신을 직접 챙기는 말벗이 되어주고 침체된 재래시장을 방문해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약속했다.

‘2021 찾아가는 현장 주민센터’는 구청장이 직접 찾아가는 ‘현장 관악청(聽)’을 비롯해 복지사각지대 상담, 정신 및 건강 상담, 법률·금융 상담 등 주민 곁으로 찾아가는 통합행정서비스를 실시해 코로나 시대 위기를 기회로 삼는 소통과 혁신 행정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구는 코로나19 확산 및 감염 방지를 위해 빈틈없는 방역수칙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가 용이한 개방된 공간에서 최소의 인력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구는 11일 조원동을 시작으로 5월 한 달간 신림권역 11개동에서 구청장과 함께하는 ‘2021 찾아가는 현장 주민센터’를 운영한다. 봉천권역 10개동은 오는 9월중 실시할 예정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주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생활행정을 펼치는 지방정부는 무엇보다도 구민의 목소리에 늘 귀 기울이고 끊임없이 소통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해 찾아가는 현장 주민센터를 추진하게 됐다”며 “코로나로 인해 제한적이기는 하지만 구 차원에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주민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는 더불어으뜸 관악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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