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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우, 세계 랭킹 79위 도약…도쿄 올림픽 출전 가능성↑

권순우, 세계 랭킹 79위 도약…도쿄 올림픽 출전 가능성↑

기사승인 2021. 06. 14.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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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ance Tennis French Open <YONHAP NO-0676> (AP)
권순우 /AP연합
프랑스오픈 테니스 대회에서 3회전(32강)까지 진출했던 권순우(24·당진시청)가 남자프로테니스(ATP) 단식 세계 랭킹 79위에 올랐다.

권순우는 14일 자 세계 랭킹에서 5월 말 랭킹 91위보다 12계단 뛰어 올랐다. 권순우의 개인 최고 랭킹은 지난해 3월 69위다.

이번 랭킹 기준에 따라 권순우는 도쿄 올림픽 출전 가능성이 커졌다. 도쿄 올림픽 테니스 남자 단식에는 이날 세계 랭킹 기준 상위 56명이 자력으로 출전한다. 다만 올림픽에 출전하려면 국가당 최대 4명 제한과 데이비스컵 출전 규정을 적용해야 한다. 또 개인적인 사유로 올해 도쿄 올림픽 불참을 밝힌 선수들을 제외하면 현재 71위까지 올림픽에 자력으로 나갈 것으로 보인다. 현재 올림픽 출전권 안에 있는 선수 가운데 3∼5명 정도가 더 불참 의사를 밝히면 올림픽 출전 기회가 권순우 차례까지 돌아올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권순우가 출전권을 획득하면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이형택(은퇴) 이후 처음으로 올림픽 무대에 서게 된다.

한편 이날 남자 단식 세계 랭킹에서는 프랑스오픈 우승자 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가 여전히 1위를 지켰고 다닐 메드베데프(2위·러시아), 라파엘 나달(3위·스페인) 순으로 순위를 유지했다. 프랑스오픈 준우승자 스테파노스 치치파스(그리스)는 5위에서 4위로 한 계단 올랐다.

여자 세계 랭킹도 애슐리 바티(호주), 오사카 나오미(일본), 시모나 할레프(루마니아)가 1~3위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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