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용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카카오는 2014년 다음과 합병한지 7년이 가까워지는 현 시점에서 사상 최초로 종가 기준 네이버의 시가총액을 역전했다”며 “이익 규모에서 여전히 체급 차이가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카카오톡을 기반으로 하는 플랫폼 확장성과 이익 성장률에서의 차별화가 경쟁사 대비 리레이팅을 유지시킨 근본적인 원인으로 판단한다”고 진단했다.
김 연구원은 “금융은 간편결제, 금융서비스뿐만 아니라 증권·보험 등 종합 금융투자서비스업을 지향하고 있으며, 인터넷전문은행인 카카오뱅크까지 갖추고 있어 확실한 경쟁우위를 갖춘 것으로 판단한다”며 “콘텐츠도 웹툰·웹소설에서 상대적으로 약세였던 해외 진출이 6월부터 가시적인 결실을 맺고 있으며 K-POP과 드라마는 직접 제작 및 플랫폼 투자를 동시다발적으로 진행하는 양상”이라고 말했다.
그는 “2분기 실적 가시성이 높고, 핵심 자회사들의 IPO가 목전으로 다가온 만큼 높은 밸류에이션에도 불구하고 당분간은 견조한 주가 우상향을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