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미 연방통신위, 미국 기업의 중국 통신장비 구매 금지 방안 검토

미 연방통신위, 미국 기업의 중국 통신장비 구매 금지 방안 검토

기사승인 2021. 06. 18. 07:02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미 연방통신위, 미국 기업의 화웨이 등 중국 통신장비 구매 금지 방안 검토
중 5개 기업의 장비 이전 승인 철회도 검토
"불안정한 통신장비, 5G 미래 약화"
화웨이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는 17일(현지시간) 미국 기업에 대해 화웨이(華爲)·ZTE(중싱<中興>통신) 등 중국 기업으로부터의 통신장비 구매를 금지하는 방안 검토를 표결에 부쳐 4대 0 만장일지로 채택했다. 사진은 지난해 10월 14일 중국 베이징(北京)에서 열린 중국 최대 정보통신 전시회인 ‘PT 엑스포’의 화웨이 부스 모습./사진=베이징 AP=연합뉴스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는 17일(현지시간) 미국 기업에 대해 화웨이(華爲)·ZTE(중싱<中興>통신) 등 중국 기업으로부터의 통신장비 구매를 금지하는 방안 검토를 표결에 부쳐 4대 0 만장일지로 채택했다.

아울러 지난 3월 FCC가 국가안보 위협으로 규정한 화웨이와 ZTE·하이크비전·저장다화테크놀로지·하이테라 등 5개 중국 기업의 장비 구입에 대한 이전 승인 철회도 검토하기로 했다.

FCC의 이번 조치는 통신과 기술 공급망 일부에 대한 중국의 아성을 무너뜨리기 위한 미국의 초당적인 노력을 보여준다고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해석했다.

제시카 로젠워슬 FCC 위원장 대행은 이번 조치가 미국 네트워크 보호를 목적으로 한다고 말했다.

그는 “불안정한 통신장비는 외국의 행위자들에게 우리의 통신에 대한 접근을 허용하면서 우리 5세대 무선통신(5G)의 미래를 약화시킬 수 있다”며 “이 통신장비는 네트워크 트래픽에 바이러스와 악성 소프트웨어를 주입하고, 개인 데이터를 도용하며 지식재산권 도용에 관여하고, 기업들과 정부 기관들을 감시하는 능력을 의미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기사 의견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