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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독거어르신 돌봄 사각지대 없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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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정희 기자

승인 : 2021. 07. 01. 17:13

집수리에 안부확인까지…찾아가는 돌봄서비스 실기
어르신집수리(출동핸디맨)
서울 서초구의 ‘출동 핸디맨 서비스’를 통해 독거노인의 소규모 집수리를 돕는 모습./제공=서초구청
서울 서초구는 어르신 1인가구의 증가로 취약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돌봄이 더욱 필요한 상황에서 지역사회와 손잡고 돌봄사각지대에 있는 독거어르신에 대한 돌봄 서비스를 적극 시행 중이다.

1일 구에 따르면 구는 2014년부터 서초구상공회 후원으로 야쿠르트 배달인력이 취약 독거 어르신들께 건강음료를 제공하면서 안전 확인을 하는 ‘서리풀 야쿠르트 돌봄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해당 사업을 통해 현재까지 총 1462명의 독거어르신의 안부를 확인했다.

또 2016년부터 서초경제인협의회 후원으로 주거취약 독거어르신의 하수관 막힘, 변기고장 등 소규모 집수리를 돕는 ‘출동 핸디맨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관내 철물점 12개소와 연계해 지금까지 1216세대가 지원을 받았다.

올 여름에는 야쿠르트 보냉백을 자체 제작해 관내 184명의 독거어르신들께 주 3회 시원한 야쿠르트를 전달할 예정이다. 어르신들의 건강상태와 안부도 확인한다.

이밖에도 구는 지난 5월 돌봄이 필요한 1109명의 어르신에게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건강식품, 여름용 마스크, 전자 모기채, 에코물병, 썬캡 등 맞춤형 폭염대비 물품을 전달하고, 폭염대응방법을 안내했다.

또한 독거 어르신들의 말벗, 실시간 안전확인이 가능한 AI 돌봄로봇, IOT 활용 안전확인, 통신기술을 활용한 자동안심콜 서비스 등 독거어르신들의 고독사 예방 및 안전한 노후생활을 위해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손을 맞잡고 관내 취약 독거어르신께 사각지대에 없는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며 안전과 건강을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배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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