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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서산시에 따르면 농산물 축제 취소로 추진한 이번 집중판매 행사는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11일까지 농협유통센터 양재점과 대전점에서 6쪽마늘과 감자, 양파 등 특판전을 진행해 2억원 상당을 판매했다.
같은 기간 전국 농협하나로마트와 이마트 에브리데이에서 6쪽마늘 특판전을 열어 1억원 상당을 판매했다.
이 외에도 비대면 행사로 팔봉산감자와 6쪽마늘을 ‘네이버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소비자의 인기를 얻으며 총 1억2000만원을 판매했다.
이번 대면축제 취소로 구매창구가 없어진 시민들에게 TV 영상 및 자막광고를 진행해 구매층을 공략 했던 것이 주효했다.
시 관계자는 “특판전을 통해 서산시 농산물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판로를 통해 시 우수농산물을 홍보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