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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영주시에 따르면 천지인 전통사상관 바닥분수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50분 운영하며 휴관일인 매주 월요일과 우천 시에는 가동을 하지 않는다.
시는 시설을 찾는 아동 및 보호자의 편의를 위해 해가림 시설(그늘막)을 설치했으며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해 바닥분수 안전관리 근무자 2명을 배치한다.
또 동시 수용인원을 최대 20명으로 제한하고 출입 시 아동 및 보호자의 체온측정, 마스크 착용, 콜 체크인 확인 등을 통해 코로나19 확산 예방에도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바닥분수를 이용하고자 하는 어린이집이나 10명 이상의 단체는 반드시 천지인 전통사상체험관으로 사전에 전화예약 해야 한다.
단체 이용 시 대기인원이 있을 경우 한 단체 당 최대 1시간까지 이용할 수 있다.
천지인 전통사상체험관은 문수면 탄산리에 국비 등 200억원을 들여 부지 7만7710㎡에 연면적 3796.46㎡ 규모로 조성했다.
주요시설은 AR(증강현실)로 체험할 수 있는 천문관, 풍수지리관, 인관 등의 전시체험관과 어린이체험관, 다목적실, 쉼터, 야외공연장(바닥분수대), 탐방로, 무인카페 등이 있다. 상시 프로그램은 별자리 큐브 만들기, 태극기 바람개비 만들기 등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시민들이 잠시라도 동심으로 돌아가서 시원한 여름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