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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크루즈’ 드웨인 존슨 “새로운 액션 도전? 에밀리 블런트과 함께 해 가능”

‘정글크루즈’ 드웨인 존슨 “새로운 액션 도전? 에밀리 블런트과 함께 해 가능”

기사승인 2021. 07. 22.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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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GLE CRUISE
‘정글 크루즈’ 드웨인 존슨가 새로운 액션을 보여주고자 노력했다고 밝혔다./제공=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정글 크루즈’ 드웨인 존슨가 새로운 액션을 보여주고자 노력했다고 밝혔다.

‘정글 크루즈의 주연을 맡은 드웨인 존슨과 에밀리 블런트의 기자간담회가 22일 오전 화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드웨인 존슨은 “그동안 보여준 액션 스타일과는 차별화하려는 노력을 했다. 시대적으로 1917년대다 보니 의상도 몸을 드러내지 않고 다 가리고 모자도 썼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전작들은 몸으로 멋진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했다면 다른 매력을 보여주고자 연기에 집중했다. 그건 에밀리 블런트라는 훌륭한 배우와 함께 해 가능했다. 호흡이 좋았고 액션은 멋지고 환상적이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배경 자체가 전설에 대한 이야기라 진지하면서도 유머가 돋보이는 부분이 있다. 보시는 분들이 재미있게 즐겨주실 것 같다”고 덧붙였다.

‘정글 크루즈’는 재치 있는 선장 프랭크(드웨인 존슨)와 용감하고 자유분방한 식물 탐험가 릴리(에밀리 블런트)가 신비로운 힘으로 둘러싸인 아마존에서 고대 치유의 나무를 찾기 위해 벌이는 스릴 넘치는 모험을 그린 액션 어드벤처다. 오는 28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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