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선진 영농관리 위한 농업인정보화교육 시행

기사승인 2021. 07. 25.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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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농업기계 안전교육
농업기계 안전교육장을 찾은 오세현 아산시장이 “농업기계 사고 불감증을 해소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공=아산시
충남 아산시가 농업인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선진 영농 관리를 위해 농업기계 안전교육과 정보화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25일 아산시에 따르면 이번 농업인정보화교육은 다음달 2일부터 6일까지 15시간에 걸쳐 20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엑셀과정 교육을 실시한다.

이 과정은 엑셀기초, 금전출납부 만들기, 고객관리, 연 매출관리, 데이터 분석과 집계하기 등 편리하고 체계적인 영농관리에 필요한 정보화 교육으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여하고자 하는 농업인은 이달 30일 까지 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과 농촌자원교육기획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센터는 앞서 이달 10일부터 23일까지 농업인정보화교육 이미지편집 과정을 운영했다. 교육은 이미지편집과정·명함제작·농장홍보팜플렛제작 등에 대해 15시간에 걸처 진행됐다.

시는 또 농작업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농업인들의 안전 점검 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2021년 농업기계 안전교육을 23일 센터에서 실시했다.

‘농업인이 행복한 아산’ 실현을 위한 안전교육은 △현장에서 자주 일어나는 사고사례 △농업기계 사용 전후 일상점검 △운전 조작요령 △교통사고 예방 등의 안전 사용 등이며, 이 자리에서 농업기계 임대사업 추진에 대한 전반적인 안내도 병행했다.

시는 향후 다양한 교육을 통해 농촌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농업기계 교육, 소형건설기계 조종사면허 취득 교육 과정 등 농업인 소양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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