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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리머니 클럽’ 이완 “골프 실력은 매형 비보다 한 수 위”

‘세리머니 클럽’ 이완 “골프 실력은 매형 비보다 한 수 위”

기사승인 2021. 07. 28.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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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리머니 클럽_이완 조현재
조현재(왼쪽)·이완이 ‘세리머니 클럽’을 찾는다./제공=JTBC
이완과 조현재가 ‘세리머니 클럽’을 찾는다.

28일 방송되는 JTBC ‘회원모집-세리머니 클럽’(이하 ‘세리머니 클럽’)에는 배우 조현재와 이완이 출연한다.

이완은 “세리키즈가 현재 전 세계를 장악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아내를 향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이완의 아내 이보미는 JLPGA에서 왕성하게 활약 중인 현역 골프 선수로 최근 올림픽 골프 해설위원으로도 활동했다. 또한 이보미는 박인비·최나연·신지애 프로 등과 절친한 사이이자 박세리의 1998년 US오픈 우승을 보고 골프를 시작한 일명 ‘세리키즈’ 중 한 명이다.

김종국과 양세찬은 “아내가 프로골퍼인 만큼 골프 레슨을 해주나”라고 물었다. 이완은 “주로 가족끼리 라운드를 하는데 아내 이보미가 누나 김태희는 물론 가족들에게 레슨도 해준다. 가족들은 (아내의 레슨을) 만족한다”고 답했다.

이완은 라운드 전, “골프 선수들 대단해! 이 압박감을 어떻게 견뎌”라며 녹화 중에도 아내 이보미를 떠올려 사랑꾼의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조현재는 “아내 박민정은 단호하게 ‘골프는 다른 사람한테 배워’라며 장인어른조차 가르쳐주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에 박세리는 박민정 편을 들며 “연인 사이라도 카트는 따로 타야 해“ “같이 타면 내 공을 못 쳐”라며 과거 남자친구와 라운드 데이트 경험을 솔직하게 고백했다.

또한 이완은 매형인 비의 골프 실력에 대해 ”원래 비슷했는데 아내 만난 후 제가 조금 더...”라며 비보다 한 수 위인 골프 실력을 예고했다.

한편 조현재는 이완과 달리 첫 홀에 티를 꽂는 순간부터 박세리에게 혼났다. 순간 조현재에게서 끝내 회원으로 등업하지 못한 채 ‘세리머니 클럽’을 떠난 김준호 비회원의 모습이 보였다는 후문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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