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소진공, 대전·충청 8개 기관과 일자리 창출 ‘맞손’

소진공, 대전·충청 8개 기관과 일자리 창출 ‘맞손’

기사승인 2021. 07. 30. 09:18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지역 대학생 대상 취업 멘토링 등 공동추진
ㅇㅇ
소진공은 29일 대전충청 지역 공공기관과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적 가치 및 ESG 경영 실현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 협약’을 맺었다. (상단 왼쪽부터 시계방향 순으로) 김종균 한국서부발전 사회적가치추진실장,김공수 국가철도공단 기획조정실장, 김현석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사회적가치실장, 최윤승 창업진흥원 사회적가치혁신실장, 박종호 한국가스기술공사 ESG상생협력처장, 류재면 한국수자원공사 기획조정실장, 유창수 한국조폐공사 사회적가치처장, 김상고 한국철도공사 사회가치처장/제공=소진공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전충청권 소재의 8개 공공기관과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적 가치 및 ESG 경영 실현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공공기관 8개사(협의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기업,주민의 고용안정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 △지역인재, 취약계층의 취창업 지원을 위한 일자리창출 사업 △지역 소재 교육기관과의 일자리창출 사업 등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이날 협의회는 한국자활복지개발원과 ‘자활사업 일자리 창출 업무협약’도 함께 체결했다. 한국자활복지개발원과의 협력을 통해 자활기업의 서비스 이용 및 생산품 구매, 양질의 취약계층 일자리를 위한 사업모델 개발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협의회는 △지역 대학생 대상 취업 멘토링 프로그램 시행 △자활단체 출장세차 사업 전국 확대 △사내벤처 활성화 및 예비창업자 지원 사업 추진을 연내 실행 과제로 선정해 사회적 가치와 ESG 경영 실현에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소진공 조봉환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지역경제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공공기관이 앞장서 경제 활성화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이룰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