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관광개발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고 소비자의 구매 편의성과 농특산품 및 판로확대를 위해 9일부터 공영쇼핑 온라인몰에서 ‘팔도장터 명물 보따리’를 판매한다.
팔도장터 명물 보따리는 2020~2021년 특성화시장 대상으로 1·2차 평가를 거쳐 선정된 강릉주문진건어물시장, 강진중앙로상가, 광주말바우시장, 김천평화시장, 문경중앙시장 등 총 5곳의 특산품으로 구성됐다. 7만원 상당의 상품이 3만9900원에 판매된다. 구매자 중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후기를 작성한 이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온누리상품권 1만원권도 제공된다.
코레일관광개발은 2014년부터 전통시장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는 팔도장터관광열차를 운영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