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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은 기자

승인 : 2021. 08. 10. 15:04

삼성전자 2분기 국내 스마트폰 점유율 73% 차지
갤럭시S21·갤럭시A32 인기
2분기는 스마트폰 비수기…신제품 없어 선택 폭 좁아
삼성 갤럭시 To Go 서비스 (2)
삼성전자의 ‘갤럭시S21’/제공=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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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국내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제공=카운터포인트리서치
삼성전자의 2분기 국내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이 70%를 돌파했다.

10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분기 국내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73%를 차지했다. 전년 동기 대비 6%포인트 늘었다.

애플은 2위로 시장점유율 16%를 차지했다. LG전자는 지난달 말 스마트폰 사업에서 철수하면서 막판 판매에 총력을 다해 10% 점유율을 차지했다.

2분기 국내 스마트폰 시장은 비수기에 해당한다. 삼성전자와 애플 모두 이렇다 할 신제품을 내놓지 않기 때문이다. 올해는 반도체 부족 영향으로 삼성전자가 갤럭시A72 등을 국내에 출시하지 않아 선택의 폭이 더 줄었다. 애플도 지난해와 달리 ‘아이폰SE’ 시리즈를 내놓지 않았다. 애플의 ‘아이폰12’는 1분기까지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지만, 오는 3분기 출시될 신제품 ‘아이폰13’ 대기 수요가 늘면서 판매가 둔화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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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국내 스마트폰 시장 베스트셀링 제품 순위/제공=카운터포인트리서치
2분기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린 모델은 갤럭시 S21이었다. 지난 3월 출시된 ‘갤럭시A32’는 가격 대비 성능(가성비)을 앞세워 2위에 자리했다. 갤럭시A32는 지난해 인기를 끌었던 ‘갤럭시A31’의 후속작이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갤럭시A32는 드물게 LTE용 스마트폰으로 출시되면서 5G 요금제에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들을 흡수해 흥행에 성공할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한편 3분기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는 신제품이 쏟아진다. 오는 11일 삼성전자가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Z플립3’과 ‘갤럭시Z폴드3’을 공개한다. 애플은 다음달 ‘아이폰13’ 시리즈를 공개한다. 아이폰13은 이르면 10월 국내 출시가 이뤄질 전망이다.
박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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