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킥오프 워크숍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열렸으며 예탁원 혁신기업지원부장, 스파크랩, 참가기업 등 21명이 온라인 참석했다.
예탁원은 K-Camp 부산 3기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지난 7월 부산·울산·경남 지역의 혁신·창업기업을 모집했으며 총 71개 지원기업 중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10개사를 선발했다.
킥오프 워크숍은 K-Camp 부산 3기 프로그램에 대한 안내와 함께 한국예탁결제원 및 스파크랩의 격려사, 참가기업 소개, ‘스타트업 체크 리스트’ 관련 강연,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됐다.
K-Camp 부산 3기 프로그램 참가기업은 향후 6개월간 스파크랩의 1대1 맞춤형 멘토링, 증권형 크라우드펀딩 교육·실시 지원, 투자유치 지원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예탁원이 주최하고 스파크랩이 주관하는 K-Camp는 지역 창업생태계를 활성화하고 지역의 혁신·창업기업을 자본시장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국예탁결제원의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
K-Camp 프로그램은 참가기업의 역량과 잠재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1대1 멘토링에 특화한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기업별 평균 11회(총 653회)의 1대1 멘토링을 실시했다.
예탁원은 지난해 부산·대전·광주·대구 등 4개 지역에서 K-Camp 프로그램을 운영해 60개 혁신·창업기업을 지원했다. 137명의 신규고용 창출, 151억원의 투자유치 등을 성공시켰다.
올해는 강원도에서도 K-Camp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2년에는 제주도까지 확대함으로써 명실상부한 전국 단위 지역창업기업 지원프로그램으로 발돋움할 계획이다.
예탁원 관계자는 “참가기업들이 지닌 특성과 장점을 최대한 살려 스케일업할 수 있도록 K-Camp 부산 3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