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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영상은 우리나라는 물론 해외에서도 식품 산업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 시청할 수 있도록 영어 통역 및 영문 자막을 추가했다.
최근에는 장기적 관점에서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ESG 경영 방식이 주목받고 있다.
ESG 경영방식이란 기업의 비재무적 요소인 환경(Environment)·사회(Social)·지배 구조(Governance)를 뜻하는 단어다.
특히 올해 조 바이든 대통령 취임 후 미국이 파리 기후 협정 복귀 및 2050 탄소 중립을 선언하며 환경분야 대한 관심이 세계적으로 화두가 되고 있고, 식품 산업 전반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환경 분야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은 기업 경영에도 다양한 변화를 주었다. 스위스 식품 기업 네슬레는 2050년 탄소 중립과 함께 앞으로 10년 동안 2억 그루의 나무를 심겠다고 선언했으며, 풀무원은 지난 3월부터 ‘식물성 지향 식품 선도 기업’을 선언하고 식물 단백질과 식물성 고기 사업을 본격화했다. CJ 제일제당은 100% 생분해 플라스틱 ‘PHA’ 등 친환경 소재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마켓컬리는 재사용 포장재를 활용한 ‘컬리 퍼플 박스’(개인용 보냉 박스)를 도입했다.
식품 분야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컨퍼런스의 3개 세션(Green in food, Green in packaging, Green in industry)에는 네슬레, 풀무원, 마켓컬리와 함께 고려대학교, CJ 제일제당, 프라운호퍼 IVV, DLG 소속 연사들이 참여해 기업의 ESG 경영 사례와 함께 친환경 포장 및 대체육 시장 트렌드와 음식 폐기물 감소 전략을 소개했다. 해당 영상은 생중계 일주일 만에 조회 수 1만 회를 기록했다.
한편,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은 ESG 경영방식에 대한 컨퍼런스 이외에도 △식품 산업 ESG 경영 특강 △식품 산업 탄소 중립 협약식 △준법 윤리 경영을 위한 노사 공동 선포식 등 환경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 12편은 유튜브채널 ‘국가식품클러스터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