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현대건설, AI 활용 ‘장비협착방지시스템’ 도입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10823010012237

글자크기

닫기

이철현 기자

승인 : 2021. 08. 23. 13:15

사각지대 카메라 설치…안전사고 방지 효과
AI_영상인지_장비협착방지시스템_개념도
AI 영상인지 장비협착방지시스템 개념도. /제공=현대건설
현대건설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장비협착방지시스템’을 모든 건설현장에 도입한다.

23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이번 시스템은 중장비의 주된 사각지대인 측후방에 설치된 카메라 영상 분석을 통해 AI로 사물과 사람을 구분, 중장비에 사람이 접근했을 경우 알람을 제공해 작업자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다.

또한 버킷(기중기 끝에 붙어 흙, 모래 따위를 퍼 올리는 통)에 의해 전방 시야가 가려져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사전에 감지하기 위해 추가로 카메라를 설치, 가상으로 버킷 너머의 전방화면을 제공해 사각지대를 제거하는 기술 도입도 추진한다.

이와 함께 땅속 관로를 매입하는 등 장비보다 낮은 위치의 작업을 할 경우 카메라만으로 감지할 수 없는 특수상황에서도 작업자를 인식해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무선통신기반 기술개발 연구 투자도 확대키로 했다.

우선 정확도가 떨어지는 기존 저전력 블루투스(BLE) 통신방식에서 초광역대 무선기술(UWB) 통신방식을 활용, 작업자와 중장비간의 거리 오차 최소화와 현장 적용 확대를 위한 기술개발을 진행 중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AI 등 최첨단 기술을 활용해 현장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철현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