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국토부 장관 면담 통해 목동 아파트 재건축 논의"
"목동선·강북횡단선 예타 통과 위해 끝까지 최선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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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영 양천구청장은 27일 아시아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단순한 공원이 아니라 순천만을 ‘국가정원’이라고 하는 것처럼 궁극적으로는 법정문화도시로 키워가겠다”며 이같이 구의 청사진을 밝혔다.
양천구는 법정문화도시 지정을 받기 위해 태스크포스(TF)팀 구성도 마친 상태다. 그 일환으로 김 구청장의 공약이기도 했던 양천의 5대 공원(양천·파리·목마·오목·신트리) 리모델링 사업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경기도 부천시와의 경계지역에 자체 수목원 건립 계획도 갖고 있다.
김 구청장은 “집근처 공원에서 산책만 하는게 아니라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수변공원을 만들고 때론 문화공연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며 “프랑스문화원과 협의해 주기적으로 행사도 개최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공원문화를 이끌어내겠다는 목표다.
아울러 김 구청장은 목동아파트 재건축에 대해서도 분명한 입장을 밝혔다. 목동아파트 14개 단지는 2만6000 가구 규모로 재건축이 이뤄진다면 현재보다 2배 많은 5만 여 가구 주택공급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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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양천구의 교통난 해결을 위한 핵심 사업이라 할 수 있는 목동선과 강북횡단선이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에 선정된 만큼 예타 최종 통과를 위해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의해나가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김 구청장은 “양천구에는 지하철 3개 노선과 8개역이 있지만 신월동에는 지하철역이 1개도 없어 목동선은 양천구 전체가 고르게 발전할 수 있는 토대가 될 것”이라며 “목동선·강북횡단선으로 경기도 인근까지 서울 접근성이 개선돼 수혜를 볼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김 구청장은 “양천구는 2019년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사업’ 도시로 선정돼 기본 시스템 조성을 마쳤다”며 “첨단 기술의 편리함과 공원·문화의 아늑함이 공존하는 도시를 만들어가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