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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카 초석 다지나”…LG전자, 자동차 안전성 직접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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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준 기자

승인 : 2021. 09. 08. 10:00

LG전자 SW공인시험소, 자동차 안전성 시험할 수 있는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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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자동차 소프트웨어 기능 안전성을 시험할 수 있는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 받았다.

LG전자는 자사 SW공인시험소가 국가기술표준원 산하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자동차 소프트웨어 기능 안전성이 국제표준규격을 충족하는지 확인할 수 있는 공인시험자격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LG전자는 앞으로 자동차에 탑재되는 전자장치를 비롯해 차량용 네트워크, 자율주행 등을 직접 테스트해 품질과 기능안전을 점검할 수 있다.

LG전자는 국내 제조사 가운데 유일하게 전기·전자 제품의 소프트웨어 품질측정과 기능안전에 이어 자동차 소프트웨어의 기능안전까지 외부기관의 도움 없이 자체적으로 시험해 공인성적서를 발급할 수 있게 됐다.

SW공인시험소에서 발급한 공인성적서는 국제인정기구 상호인정협정(ILAC-MRA)에 따라 미국, 유럽, 일본 등 70여 국가에 있는 공인시험기관이 발급한 성적서와 같은 효력이 인정되며 국제적 공신력을 가진다.

박일평 LG전자 CTO(최고기술책임자) 사장은 “자동차 소프트웨어의 기능 안전성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검증할 수 있는 역량을 확보하게 됐다”며 “신뢰도 높은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고객들이 안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 노력할 것”라고 말했다

한편 애플이 전기 자율주행차 ‘애플카’ 생산을 위해 LG전자와 접촉했다는 외신 보도가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다. 실제로 LG전자는 그룹 내 전기차 생산 관련 계열사가 포진해 애플카 협력사 유력 후보로 거론되기도 한다.
박완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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