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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4개 P2P 업체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자’로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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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수 기자

승인 : 2021. 09. 08. 17:55

금융위원회는 ㈜오션펀딩, ㈜브이핀테크, ㈜데일리펀딩, ㈜론포인트 등 4개사가 8일자로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자(이하 ‘온투업자’)로 등록됐다고 밝혔다.

이들 4개 업체는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 및 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이하 ‘온투법’)상 등록요건을 구비해 금융위에 등록됐다.

현재까지 등록된 32개사 외 등록 신청서를 제출한 업체들에 대해서는 등록요건 충족여부를 검토해 조속히 심사 결과를 확정할 예정이다. 기존 P2P업체 중 40개사가 온투업 등록 신청을 하였으나, 일부 업체들은 등록요건 보완 등의 사유로 심사가 진행 중이다.

등록시까지 신규 영업은 중단되나 기존 투자자 자금회수·상환 등 이용자 보호 업무는 지속할 예정이며, 등록요건이 충족되어 온투업자로 등록시 신규 영업 재개가 가능하다.

금융위는 향후 온투업에 새롭게 진입하고자 하는 사업자들을 대상으로 등록 접수 및 심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온투업 등록을 신청하지 않은 P2P업체들의 폐업 가능성에도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이용자 보호를 위한 여러 가지 조치들도 병행하고 있다.

P2P업체가 폐업할 경우 잔존업무를 처리하고 채권추심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법무법인 및 채권추심업체와 사전 계약토록 하고, P2P업체의 이용자 투자금·상환자금 유용 방지를 위해 자금관리업체의 협조를 받아 전산관리 실태를 통제한다.

대출잔액, 투자자 규모가 큰 업체 등에 대해서는 금감원 직원 등 상시 감독관을 파견하여 투자금 환급 실태 등을 점검하고 있다. 아울러, 온투업 미등록 P2P 업체의 기존 대출을 등록된 온투업자의 대출로 대환할 수 있는 방안을 시행하고 있다.

금융위 관계자는 “온투법의 적용을 받는 온투업자가 등록됨으로써 P2P금융 이용자가 보다 두텁게 보호되고, 향후 P2P금융산업의 신인도 제고와 건전한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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