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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연대 파업에 파리바게뜨 빵 공급 ‘제동’

화물연대 파업에 파리바게뜨 빵 공급 ‘제동’

기사승인 2021. 09. 15.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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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파리바게뜨 가맹점에 빵 공급이 원활하지 않은 사태가 빚어졌다. 이달 초 SPC그룹의 호남샤니 광주공장에서 빚어진 화물연대 조합원의 파업 여파가 15일 전국 단위로 확산한 영향이다.

이날 기준으로 광주, 원주, 대구, 성남의 물류창고를 오가는 배송차량의 30%가 파업에 참여했다. 약 200대에 이르는 차량은 물류창고에 있는 빵 반죽과 관련 제품을 가맹점으로 실어 나르지만, 이 과정에 차질이 생겨 현재 물량 부족을 호소하는 전국 가맹점들이 속출하는 상황이다.

화물연대 파업은 이달 2일 시작됐다. 화물연대 측은 “지난 1월 과도한 업무량에 시달리던 호남샤니 광주공장 화물노동자들이 증차를 요구했으나 사측은 수용 불가능 입장을 고수했다”는 주장이다. 이에 회사 측은 차량 2대를 증차했지만 입장 차를 좁히지 못했다.

이에 SPC 측은 불법적 파업은 용납하지 않을 것이며, 손해배상 등 피해에 대해 강력히 대응하겠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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