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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나라-복지부, 아동학대 예방 맞손

깨끗한나라-복지부, 아동학대 예방 맞손

기사승인 2021. 09. 16.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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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수 깨끗한나라 대표(오른쪽)와 양성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제공=깨끗한나라
생활용품업체 깨끗한나라는 지난 15일 보건복지부와 함께 아동학대 예방 및 긍정 양육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깨끗한 마음 칠하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깨끗한나라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회사 미용티슈 제품에 보건복지부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문구를 삽입해 아동학대 예방 및 긍정 양육 문화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도록 독려하는 캠페인이다.

캠페인 전용 미용티슈에는 사단법인 ‘오늘은’에서 자립을 준비하는 자립준비청년이 고안한 디자인을 적용했다. 미용티슈 제품을 캔버스처럼 활용해 컬러링(색칠하기)을 할 수 있도록 제품을 설계했다.

깨끗한나라는 캠페인 전용 한정판 2만4000개의 제품을 네이버 직영몰을 통해 판매하며, 창립 55주년을 상징하는 5.5% 만큼의 판매 수익금을 자립준비청년의 자립 지원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동의 권리 보호 및 바람직한 양육 문화 확산을 위해 사회 구성원 모두가 동참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깨끗한나라는 자체 CSR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인 클린사이클을 통해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사회공헌 이벤트를 추가로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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