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코로나19 확진자 3명 추가 발생

기사승인 2021. 09. 22.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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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밀양시청-2
밀양시청
경남 밀양시는 22일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명 추가로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224명(입원8, 퇴원213명, 사망3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밀양222번(경남10913번) 확진자는 밀양217번 접촉자, 223(경남10914번) 확진자는 밀양 222번의 접촉자로 이들은 같은 병실 환자로 격리 중 발열 증상이 나타나 보건소 검사 의뢰 후 22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밀양224번(경남10195번) 확진자는 타 지역 거주자로 지난 18일 자차로 밀양 본가를 방문해 머물다가 21일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방문검사 후 22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시는 확진자를 격리기관으로 이송할 예정이며 접촉자에 대해 조사 중이다.

시 관계자는 “전국민 잠시멈춤 운동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며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사적인 모임과 외출을 자제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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