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8~17일 '청도반시축제' 온오프라인에서 펼쳐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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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은 지역 대표축제인 ‘청도반시축제’가 다음 달 8일부터 17일까지 온·오프라인에서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행사기간 오프라인 프로그램은 9~10일 청도천 둔치와 청도읍성, 청도소싸움경기장 일원에서 분산돼 열린다.
청도군은 개막식과 공연을 자동차 안에서 관람하는 ‘드라이브인’ 방식으로 진행한다.
청도반시축제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예약자(40%)와 청도반시 드라이브스루 판매장에서 청도반시를 구매하는 경우 선착순으로 입장권을 배부(60%)한다.
오프라인 축제는 개막식, 반시콘서트, 반시시네마, 가을음악회 등 비대면으로 현장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청도반시·농특산물 판매장도 운영한다.
화양읍에 위치한 청도읍성 일원에는 청도반시축제의 상징물인 반시터널, 감물염색천 터널 등 다양한 구성의 포토존이 설칙된다.
온라인 축제는 청도반시 라이브커머스 특판행사와 뻔뻔(FunFun)한 반시쿠킹 클라쓰, 감잡았스 도전 청도골든벨, 현장출동 감따라 흥따라, 이색반시가요제, 반시Song 댄스 챌린지 등 다양하게 준비됐다.
온·오프라인 축제 프로그램 영상은 청도반시TV(유튜브채널)를 통해 라이브로 시청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청도반시의 모양은 평방형이며 씨가 없는 것이 특징으로 육질이 유연하며 당도와 수분이 많아 전국 제일의 홍시로 각광 받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청도반시가 전국으로 많이 알려지실 바란다”고 말했다.
